본문 바로가기

ISSUE

2002 월드컵 영웅 유상철 감독 별세소식

2002 월드컵 영웅 유상철 감독 작고

오늘 축구계에 큰별이 또 하나에 별이 지고 말았습니다. 대한민국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중원의 핵심이었던 유상철 감독이 7일 향년 49세의 나이로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은 유상철 감독은 인천과 함께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최근 병세가 악화되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투병하다가 2021년 6월 7일 오후 7시경 작고하였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은 키 185CM에 건장한 체격으로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다. 경기 마다 안정감 있는 패스와 멋진 중거리슛 골을 터트리며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건국대 졸업 후 1994년 K리그에 입단하였고 울산에 입단한 유 전 감독은 1999년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통해 일본 J리그에 진출 하였고 가시와 레이솔 울산 현대 등에서 선수생활을 하였고  J리그와 K리그를 왔다갔다 활동하며 2006년 울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