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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상, 남은 예선 2경기의 미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인 기성용 선수가 부상으로 인해

무릎 수술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오프시즌에 내년에 열릴

월드컵 예선을 치루어야 하기 때문에, 축구 국가대표 중원의 핵심인

기성용 선수가 빠진다는 것은 큰 전력이탈인 셈입니다.




더군다나, 앞서 국가대표 동료인 손흥민 선수 역시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기성용 선수의 소속팀인 스완지 시티에서는 의료진을 보내 선수를 파악

곧 있을 EPL 개막 후 시즌 초반 결장을 예상하였습니다.


최근 국가대표 감독인 슈틸리케가 경질 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일텐데

중심을 잡아줄 캡틴 마져 경기에 뛸 수 없고, 해외파에 의존하는 현재

국가대표팀 대신 자국리그 선수들을 뽑아서 활용하여야 됩니다.


현재 월드컵 본선행 티켓이 주어지는 조2위인 대한민국은 조 3위인

우즈베키스탄이 승점 1점차로 압박하고 있습니다. 8월말에 열릴

월드컵 예선전 9차전은 조 1위인 이란과의 경기가 잡혀있으며

10차전은 조 3위인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경기가 잡혀있습니다.



조 1위가 확정된 이란은 새로운 선수들과 전술들을 들고나와서 점검

이 예상되지만, 어디까지나 변수는 있기 마련입니다.


한국이 자력진출을 통한 최고의 수는, 우리가 이란을 꺾고 우즈베키

스탄이 중국과의 경기에서 지면 진출확정이며, 둘다 상태팀을 이기면

마지막 경기에서 누가 진출하는지 정해집니다. 3위로 떨어지게 된다면

아시아 예선 B조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또한 북중미 4위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이겨야만 진출이 가능합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수는 조 2위를 유지하며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 입니다. 기술협회에서도 지금 차기 감독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어서 올바른 지도자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많은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