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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 4,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이영호 선수가 이번 ASL 시즌 4 결승전에 올라와서 3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의 앞을 놔두고 있었습니다. 상대는 조일장 선수인데요

사실상 많은 스타팬들이, 이 매치업이 성사되면서 이영호의 우승을

예측했었습니다. 혹시나 했지만 결과가 바뀌진 않는 군요





이영호 선수가 3 대 1로 조일장 선수를 꺾고 ASL 시즌4 우승

타이틀을 쟁취합니다. 3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스타1은 앞으로도 '이영호를 이겨라' 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가겠네요


많은 스타팬들은 이영호의 스트레이트 우승을 예상하였지만

조일장 선수가 한세트를 가져 갔습니다. 사실상 이 3경기마저도

이영호 선수가 레이트메카닉을 가면서 승기를 80퍼센트 정도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조일장 선수의 멀티태스킹 능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4경기, 허무하게 무너지며

이영호에게 우승을 내주고 맙니다.




사실상, 이번 스타리그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건 3연속 우승보다

김택용 선수의 마지막 리그전이었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프로게이머 황금라인 택뱅리쌍중 한명으로써, 나이도 이제 30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그 동안 미뤄왔던 병역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당분간 볼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군필게이머들이 돌아오고 있기 때문에

이 점 또한, 기대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은 어떻게

될지, 김택용의 3번 시드 자리는 어떻게 될 것인지...

벌써 다음 시즌이 기다려 지는군요 


이영호를 꺾을자, 과연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