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프로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는 구단의 선수가
FA(Free Agent : 자유 계약)권리를 행사하시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FA 계약은, 한국에서는 흔히 거액의 대박 계약을 취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을 얻는데도 까다롭기 때문에 선수들이라도
자격 조건을 채우는 사람은 흔하지 않습니다.
흔히, 1군에서 정식 경기에만 출전 해야지 FA를 실행할 수 있는 권리를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각 구단의 팬들에게는 주축 선수의 이탈이 그리
반갑지 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또 우리팀에 새로운 슈퍼스타가 올 수 있는것
역시 FA계약에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프로스포츠가 대략 4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종목은 야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프로스포츠에 비해서
몸값이 월등하게 높으며, 샐러리룰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더 더욱 이동이 활발
합니다.
우리나라에 4대 프로스포츠는 야구,축구,농구,배구가 있습니다 각자의 고유 리그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야구는 KBO 농구는 KBL 배구는 V-League축구는 K-League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야구는 프로야구 1군 타자의 경우 경기일정 3/2 이상 9시즌 이상
투수는 규정이닝 3/2 이상 9시즌 이상을 채워야지만 권리를 행사 할 수 있으며
대졸 선수는 8년 이상 규정을 채워야지 행사할 수 있습니다.
재자격은 FA권리 행사 후 4년동안 규정이상을 채워야 권리를 행사 할 수 있습니다.
농구는 군복무 기간 제외 프로 5시즌 이상을 채워야지 권리를 행사 할 수 있습니다.
배구는 프로배구 KOVO에서 6시즌 이상을 보내야지만 FA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축구는 조금 다릅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선수만 해당하며, 경기일정의 50%를
소화해야지만 권리를 행사 할 수 있습니다. FA선수가 이적하게 되면 영입하는 팀에서
원소속팀에게 이적료를 줘야하는 특이한 규정이다.
국내에서 권리를 행할 수 있는 FA 기준 조금이라도 이해되셨다면
좋겠습니다. 최근에는 야구리그가 끝나고, 많은 FA선수의 계약이 화두인데
그 중에서도 손아섭 선수와 강민호 선수, 김현수 선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어디로 이적할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이 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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