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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소니에서 매각된 노트북 VAIO, VAIO Z 출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노리는 VAIO

 

VAIO Z의 소개

가벼움과 강인함을 겸비한 탄소 섬유 소재를 바디 전면에 채용 한 입체 성형 풀 카본 바디의 장점을 살려, 모바일 노트북 PC에 요구되는 모든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 14.0 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 모바일 노트 PC로 놀라운 가벼움뿐만 아니라 압도적 인 성능과 장시간 구동 등 본래라면 상반되는 요소를 지금까지의 한계를 넘은 고차원으로 공존 성립 시켰습니다.

 

강인함에서 기존 소재를 크게 능가하는 탄소 섬유는 차세대 이상적인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만, 가공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탄소섬유는 주로 항공기의 날개편에 사용되는 소재이며, 각종 고급 스포츠카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제법 많이 쓰이는 재료 중 하나이다.

 

기본 스펙

 

FHD지원

기본 CPU i5 11300H 3.1GHz(최대 4.4), CPU i7-11370H3.3GHz(최대4.8) 로 금액추가시 업그레이드 가능

램 8GB RAM

SSD 256GB 

무게 958g

무선마이크

무선캠 지원

VAIO 센서 지원

스마트폰 연동 보안

배터리 최대 34시간

 

최소 271만원에서 최대 480만원까지..

 

 

 

 

VAIO Z의 강점 

 

우선 가격이 비싼만큼 고사양이다. 인텔에 가장 최신작인 CPU Core i7-11375H를 탑재하였고 최신 노트북이 갖춰야될 기능은 전부 갖췄다. 그래도 강점을 말하자면내구성과 무게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공개된 VAIO Z 같은 경우에는 958g이고 가볍다고 소문난 LG 그램 같은 경우에는 980g 으로 써 둘다 1kg가 안되지만, 세계 최초 최경량이라는 타이틀을 들고 왔다.

 

큰 차이점은 그램 같은 경우에는 마그네슘 합판을 사용했고, VAIO Z는 탄소 섬유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예전에 설비 박람회에서 탄소섬유를 만져보고 가공하는 작업을 체험해봤는데, 정말 단단하다 외부충격에는 별 문제는 없겠지만 내부의 충격을 얼마나 견딜수 있는지가 문제이다.

 

 

일반적인 성인 허리에서 떨어트려도 안정성은 이미 보장되어있습니다. 127CM라는 높이가 생각보다 높은편입니다. 이것은 사람마다 편차가 조금 있겠지만 대략 테이블 정도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탄소 섬유의 표면처리를 어떻게 가공했는지, 일본 구매측에서는 조금 의아한 점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

 

가장 마음에 드는 장점은 바이오 인식 센서!

 

바로 바이오 센서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타인이 개인 노트북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능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21세기는 보안이 중요한 만큼 이 것만큼 더 중요한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바뀌거나 상태가 안좋을때 인식이 안되면 조금 화날지도;

 

VAIO Z의 단점
 

VAIO Z 노트북은 가격대비 엄청 비싸다. 비슷한 스펙을 찾아봐도 100만원이 넘게 절약 된다. 한마디로 가성비로 따지면 국내 제품을 쓰는게 더 좋을것 같다. LG 그램이나, 삼성 갤럭시 북과 비교해도 별로 차이나지가 않는다고 생각한다. 배터리도 1~2시간 차이는 별 의미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