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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게임 BGM 추천 5곡

주관적인 게임 BGM 추천

여러분들의 향수를 젖게 하는 게임의 배경음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비교적 배경음악을 차에서 넣고 들으면서 다니는데요 프리미엄은 확실히 좋더라구요 제가 추천하는 곡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기 때문에 한번씩 들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는 이 외에도 좋은 게임 BGM이 많으니까요

 

1. 테일즈 위버 - Reminiscene

 

 

테일즈위버의 대표 BGM이라하면 딱 떠오르는 두곡이 있을거에요, Reminiscene과 Second Run 그 중에서도 제가 왜 이걸 꼽았냐고 하면 그냥 제 귀는 Reminiscene이 더좋은가봅니다. 두 말할 필요 없이 최고에 BGM이라고 생각하고요 지금도 제 모닝콜로 듣고 있습니다.

 

음악 감독 하셨던 분이 만들었던 일화로는 10분만에 만들었는데, 더 오랜 시간 공들인 다른 작업물이 이것에 묻혀서 안타깝다고 이야기하실 정도로 가요도 그렇지만 짧은 시간에 만든곡이 명곡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2. 대항해시대2 - Wind Ahead

 

언제나 들을때 마다, 기분 전환되는 곡 중 하나입니다. 대항해시대도 많은 유저들이 사라지고 이제 남은건 OST 밖에 없는것 같으데 아직까지도 마음속에서는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곡을 듣고 있자면 옛날 어렸을때 만화를 보는 기분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동심으로 빠져들어가는 기분입니다.

 

신나면서도 경쾌한 리듬, 어느날 회사 동료의 결혼식장에서 신랑 입장곡으로 쓰여있는 것을 보며 이노래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3. 악튜러스 - Open your eyes

 

 

2000년 발매된 명작 게임 악튜러스, 라그나로크의 전신이라고 불리는 만큼 그래픽이나 게임, 아직도 많은 유저들에게 명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시간이 흘러 발매 2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내 마음속에 최고의 명작으로 남은 악튜러스, 게임성, BGM, 그래픽 까지 십 몇년이 흘렀지만 나를 만족하는 게임은 나타나지 않았다. 아직도 악튜러스의 초록빛 배경과 오프닝을 들으면 네이버에서 공략집 검색하면서 하나하나 깨었던 그 기억이 있다. 이사하면서 게임 CD는 잃어버렸는데 엔딩을 한 5번 이상 본것 같다. 군대 전역 말차때도 악튜러스 다시해서 다 깨고 복귀하고 전역했었는데 기억이 떠오르네요

 

4. 투더문 OST - 메인테마

 

우연히 알게된 투더문 OST,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정말 좋은 게임 OST라길래 들어봤는데 사운드가 완전 내 취향 이었다. 투더문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배경음 들으면서 열심히 자격증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이 당시에 테일즈위버 OST랑 같이 반복재생해서 들었는데, 지금도 열심히 듣고 있다.

 

5. 파이널 판타지 X - To Zanarkand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도 대표적인 명곡이 많지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꽤 많이 플레이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 곡은 파이널 판타지를 대표하는 GAME OST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나도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아마도 예전에 파판 플레이 영상을 보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 노래였다. 잔잔한 사운드와 피아노의 선율 말 그대로 몽환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정말 듣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