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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카 드디어 기아랑 손잡고 출시? 계약 임박

어제까지만 해도 협력 계약 소식에 단호한 태도를 보였는데, 하루만에 그 태도를 뒤집을 것인가.. 이건 과연 우디르급인가! 애플 - 기아 협업이 각종 해외 매체를 통해서 공식화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최근에 기아는 공식적인 로고를 바꾸면서 대대적인 개편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시작이 바로 애플과의 애플카 협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애플 공식사이트에 이미지

 

최근 몇년, 애플이 EV(전기 자동차) 시장에 참가한다고 하는 복수의 소문이 부상했다.그 계획은, 어느 때는 프로젝트 타이탄이라고 불려 iCar라고도 불리고 있었지만, 명칭이 무엇이든 애플이 자동차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한국의 한 언론사에서는 애플이 한국 자동차회사인 기아(Kia)에 36억달러(약 4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2월 3일 보도했다. 거기다가 하루 지난 2월 4일에는 미국 CNBC에서 애플-기아에 계약이 마무리 되어가는 단계라고 발표함에 따라서 이에 따라 기아의 주가는 더욱 오를 것이라고 보인다.

 


만약에 계약이 성립 된다면애플은 조지아 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차 미국 공장에서 EV를 만드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2월 17일 계약에 조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은 정보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애플은 2024년까지 10만 대를 만들고 40만 대를 목표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 시점에서 애플과 현대자동차 산하 기아차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애플과 현대의 제휴 소문이 불거진 것은 최근 몇 주 사이에 두 번째다. 양사의 제휴 가능성에 대한 소문은 1월 초에도 보도되고 있어 그 때에 현대는 애매하게 부정하고 있었다.하지만 이런 파트너십이 이들에게 이점을 줄 것은 분명하다.

 

기아(KIA)의 새로운 로고


현대와 기아는 애플과 직접 일함으로써 브랜드를 알릴 수 있고 자동차 제조 경험이 없는 애플에도 이 제휴는 도움이 된다.현대와의 대처가 보도된 후, 애플이 다른 자동차 메이커와도 교섭중이라고 하는 보도가 있어, 거기에는 Canoo와 같은 스타트업도 포함되어 있었다.하지만 이번 보도로 기아와의 제휴에 대한 신빙성은 높아지게 됐다.

기아차에 대해서는 또 다른 좋은 소식도 있다.2월 2일 기아차 아메리카는 1월 판매대수가 4만4965대에 달해 1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기아의 EV차량은 Niro EV와 Soul EV의 두 모델만으로, EV의 판매대수는 그다지 많지 않지만, 현대그룹 전체에서는 EV의 플랫폼과 브랜드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