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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이, 첫경기 일정은? 관전포인트

최근에 가장 뜨거운게, 아마도 A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월드컵 본선행을 결정짓는 예선행 경기가 뜨겁습니다.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은 정해져있고, 그 최후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많은 선수들이 지금 이 순간도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안정권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바로 이란전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란전을 잡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조 1위인 이란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입니다.


조2위인 대한민국(승점13)과, 조3위인 우즈베키스탄(승점12)

승점 차이는 겨우 1점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최종전 상대는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은 이란을 오늘 열리는 경기를 잡아야

다음 경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역시 중국을 이 경기에서 반드시 잡아야 

대한민국과의 본선행 티켓을 경쟁하는데 수월하기 때문에

총력전을 기울일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관전 포인트는, 남아메리카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 2위에서 5위까지 승점이 얼마 차이안나는 4위 칠레와 2위 콜롬비아

역시 이번경기를 잡아야지 안정권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남아메리카는 5위가 대륙간 PO티켓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데요

6위 에콰도르가 진출확정을 지은 브라질을 상대로 어떤 전술을

들고올지, 브라질은 주전들보다 백업멤버들의 기량을 확인할

것으로 에상되고 있습니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전 역시, 총력전을 기울일 것입니다.

남아메리카 본선행 티켓은 4위까지 주어지는데 3위 우루과이와

5위 아르헨티나가 붙습니다. 현재 우루과이는 A매치 5연패 중이며

대표팀의 에이스인 루이스 수아레즈가 빠진 상태입니다.


카바니라는 특급 공격수가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풀 전력이며

유럽파 최정예를 소집하여 남은 2경기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를 잡으며 

본선행 티켓을 노리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예선 경기들이 

많습니다. 지켜봐야겠네요


8월 31일 오후9시 한국 vs 이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