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에 빠진,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전

현재 아시아 같은 경우, 막차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위한 경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것보다 더 재밌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쪽이

러시아 월드컵 예선 남아메리카지역 입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진출 확정 이라던지 그림이

그려지는 편입니다만 아프리카와 유럽은 아직 경기가 조금 더 남아있습니다.

유럽 같은 경우는 이미, 벨기에, 영국, 러시아, 독일이 진출 확정 된 상태이며

북미 같은 경우, 멕시코만 진출 확정 상태입니다. 남미는 오늘 결과로 인해

브라질은 한참전 부터 진출 확정이며 남은 자리를 위한 마지막 경기들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4위까지만 주어지는 러시아 본선 직행 티켓을 가지기 위한

최종 예선전은 단 한경기 남았습니다. 현재로써는 1위 브라질을 제외한

우루과이 같은 경우는 사실상 약체팀을 만나기 때문에 진출 확정입니다.

아르헨티나 역시 조 6위로 떨어지면서 48년만에 탈락 위기에 놓여있긴 하지만

상대는 에콰도르, 상대전적이 강하긴 하지만 최근 들어 터지지 않는 골소식과

리그에서는 특급활약을 하지만, 국대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르헨티나

공격진들의 활약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페루와 콜롬비아의 이기면 무조건 월드컵 본선유력 러시아를 향한 단두대 

매치와 함께 아르헨티나에 본선 막차 탑승일것인가, 칠레는 브라질 상대로

최정예 멤버를 총 출동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홈에서는 극강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칠레 역시, 최소한 무승부라도 만들어야 됩니다.

<A매치 러시아 남미예선 최종예선 마지막 일정>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지는, 경기가 끝난 후 알 수 있겠죠 

남은 남미예선들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복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