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겨울 내내 굳게 닫혀있던 창문들을 이제 자주 여실때가 왔는데요
봄이 다가오면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마도 황사와 미세먼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공기 정화로 유명한 식물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무엇을 해야되나 어떤 식물을 구매해야되나... 생각보다 비싼데 라고 생각이 들지 않게
너무 비싸지도 구하기도 어렵지않은 애들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1. 스파티필름[Spathiphyllum]
여러가지 품종이 있으며 시중에서 구매하기 쉬운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식물입니다.
한국에서는 파티니이라는 품종은 흔히 재배하고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스파티필름 같은 경우에는 관리를 조금만 해도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키우기 아주 적합하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로써 인기가 많습니다.
화분 재배가아니라 수경재배 또한 가능합니다.
2. 에피프레넘[Epipremnum]
인테리어 덩굴식물로 유명한 에피프레넘입니다. 가격도 저렴하며 흔히 벽돌에
인테리어를 꾸미기 위해 위쪽에 많이들 거시는 것 같더라구요.
공기를 오염시키는 포름 알데히드의 정화의 매우 효과적인 식물입니다.
햇빛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말라 버리지만 초보자도 쉽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인도고무나무[Indian rubber tree]
저희 집 현관에서 맞이해주는 인도고무나무입니다. 인도가 주원산지이며
두꺼운 잎과 코팅된듯한 윤기나는 잎이 특징입니다. 에피프레넘과 같이
포름 알데히드의 제거에 아주 효과적이며 큰 공간에 사용하시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관리가 쉬우며 겨울철에
낮은 온도만 피하면 무리 없이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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