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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농심의 신작 참치마요 라면 후기 / 리뷰

오랜만에 편의점 레시피를 보고 라면을 섞어먹으려다가 눈에띄는 라면

하나가 발견되서 냉큼 집어왔다 이름은 참치 마요 비빔면

가격은 1600원에 구매했습니다.


소개하는 문구 부터가 고소하게 비비자, 비쥬얼은 제법 맛있어

보이는것 같습니다. 조리 연출이긴 하지만 말이지만요



내용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빔소스 하나와 후첨 토핑, 면, 그리고 건더기 후레이크가

들어있습니다만, 면 아래에 있습니다. 참치가 아니라 다른 라면

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작고 동그란 고기 후레이크만 있습니다.




아래는 조리법 및 성분표입니다.



조리 법이 나와있습니다. 물을 반드시 버리고 비벼주셔야 됩니다.

비교적 칼로리가 530칼로리로 높습니다.

비빔소스의 색은 간장과 마요네즈를 합친색이라고 해야되나

연한 갈색 비슷한 소스입니다. 후첨 토핑은 계란 지단과

파슬리를 썰어놓은것 같아 보이네요



완성된 작품입니다. 비쥬얼만 봤을때는 제법 먹음직 스럽습니다.

냄새도 제법 고소한 냄새가 많이 풍겨옵니다.


뒤로한채 라면을 한 젓가락 먹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맛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흔히들 편의점에서 자주 찾으시는 삼각김밥

참치마요나, 한솥도시락에서 먹던 참치마요와는 전혀 다른 맛

그렇다고 참치 후레이크나 이런게 들어있지 않고 한 입 먹는

순간 그냥 느끼하다. 느끼한 파스타 원래 좋아하는데 이거는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사리곰탕 국물을 라면에

졸여서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김치와 단무지가 없으면 조금 먹기 힘든 라면에

느낌이라고 해야될지..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 먹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매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중화시켜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불닭이라던지 매운 짜장과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단독으로는 별로 먹고 싶은 맛이 아니었습니다.

끝 맛이 너무 별로라서 탄산으로 입안을 행궜습니다.

엄~~청 느끼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만, 아니면 이것 역시 다른 라면과

조합을 해서 먹어야지 맛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