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 그리고 위에 가스참, 어떻게 해결 해야 될까?

 

 

나의 위염 & 식류성 역도염 극복기(~진행중)

 

저 같은 경우에는 저녁에 배부르게 먹고, 침대에서 폰 만지면서 누워있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2시쯤에 일어났는데.. 목에 이물감이 사라지지도 않고 위는 더부룩해서 정말

답답했습니다. 물을 아무리 마셔도 이물감은 사라지지 않고, 위가 계속 답답한게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결국 새벽 2시 부터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씻고 회사에 출근하여 팀장님께

말씀 드린 후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결론은 위염이랍니다. 일단 약 처방 받고 1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개선이 안되길래 결국에 위 내시경을 했습니다. 또 다시 결론은 위염&역류성 식도염

다행이도 불편함을 느끼고 나서 술을 한모금도 안했는데, 위산과다로의 속쓰림은 없고 가스만

엄청나게 차올라서 선생님께서 내려주신 처방은 위장약이랑 운동, 생활습관 개선 이렇게 얘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6개월이 지났지만, 완치는 없습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이것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고, 가스는 여전히 찹니다만 빈도는 많이 줄었습니다. 이물감도 2달 동안

꾸준히 하니까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1. 하루 1시간 이상 걷자

 

위에 가스가 차기 시작하면서 체력도 떨어지고 가장 심했던건 지속됬던 무력감 입니다. 

더군다나 오랜 죽이나 소화가 잘 안되서 식사량이 줄으니까 근력도 빠진 상태에서 다른

웨이트나 유산소 운동을 오래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일찍 아침을 준비하고 30분 걷거나 간단하게 조깅하면서 최대한 운동하였습니다. 퇴근 후에도 저녁식사는 최대한 많은 양의 섭취를 줄여내면서 담백하게

섭취 했습니다. 저는 주로 (연어나 닭가슴살 그리고 샐러드) 먹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불편하기만 했던 위가 한 두달 정도 꾸준히 하다보니까 조금씩 불편함이 사라

졌습니다. 운동이 함드신 분들도 걷기 운동만은 꼭 하시길 추천해요.

 

2. 식 후 눕기 금지, 음식 조절하기 매운음식, 밀가루금지

 

최고로 안좋은건 제일 안좋은건 식 후 바로 눕거나 앉는거입니다. 예전에 아프기전에는 밥먹자마자 내방 침대에 누워서 폰만지는게 일상이었는데 밥을 먹고 나서도 서서 간단하게 제자리

걸음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나아진다 싶다가 매운 음식 먹으면 다시 위가 아프고 그랬습니다.

한국음식에서 안 매운 음식 찾는것도 힘듭니다. 정말 김치찌개, 부대찌개, 뭐만하면 고춧가루에

시뻘건 음식들이 가득했습니다. ㅠ.ㅠ 눈 앞에서 직장 동료들이 먹는 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힘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매스틱 검

락토핏 종근당건강 생유산균 골드 80

 

NutriCology 뉴트리콜로지 매스틱검 1000mg 120캡슐

 

위 두 제품을 한번 씩 드셔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먹고 위장 불편함은 개선했습니다. 가스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요..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밀가루 음식을 자제 하라고 하셔서.. 그 좋아하던 치맥도 한달에 

한번으로 줄였습니다. 그래도 술은 도저히 못끊겠더라구요.. 과자도 매일 자주 먹었었는데..

지금은 아에 안먹습니다.

 

 

3.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기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제일 하기 어려운 일이기도 합니다.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더 그럴 것입니다. 더군다나 스트레스 해소로 술이나 폭식하시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더 위험합니다. 저는 취직하고 나서 운동도 하지 않고 운동부족+술 좋아함.. 스트레스

해소도 친한 상사랑 둘이서 술먹으면서 풀거나, 동네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푸는거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팀장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시고 아직도 위염이 있으십니다. 그 덕분에 이해해

주셔서 혼자 작업하거나 외근 나가는게 많아서 그나마 일적인 스트레스를 줄일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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