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 모굴

2018년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 종목중에 프리스타일 스키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어리얼 & 모굴이라는 종목에 대해서 알아보려구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스키 잘타시나요? 저는 전혀 못탑니다. 스키장도 한번밖에 못가봤구...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중 하나인 에어리얼 스키(Aerial Ski)입니다.

에어리얼 스키는 흔히 공중 스키라고 불립니다. 스키를 이용한 체조 종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된다고 하네요. 외국에서 젊은이들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하다가 전파되었다고 하는데요.

에어리얼 스키는 경사진 곳을 내려오면서 설치된 도약대를 타고 공중 회전하면서

곡예 점수를 얻어 경쟁하는 종목중 하나입니다.

에어리얼 스키의 주요 특징으로는

싱글, 더블, 트리플 3가지 점프대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도약대를 타고 공중 동작을 선보이며, 싱글은 뒤로 1바퀴, 

더블은 뒤로 2바퀴, 트리플은 뒤로 3바퀴의 회전이 기본동작으로 정해져있습니다. 

기본동작들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기술을 시행해 높은 점수를 얻는 쪽이 이기는 경기입니다.

우리나라에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는 김남길 선수입니다. 이번에 찍은 

동계올림픽 다큐3일편을 보니 에어리얼을 하기전에 기계제초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만큼 체조로 다져진 실력에 이번 동계 올림픽도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또 한가지인 종목인 모굴 스키(Mogul Ski)입니다.

모굴 스키는 울퉁불퉁한 지형을 통과하면서 지형대를 이용하여 점프 기술과

턴 기술을 사용하여야 되는 스키 종목 중 하나입니다. 예술 점수와 소요 시간이

점수의 합산되기 때문에 두가지의 기술을 모두 연마하여야 된다고 합니다.

모굴은 원래, 스키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스키를 타면서 생기는 자연적인 

움푹 패임을 이용하는거라고 하는데, 올림픽에서는 인위적으로 만든 패임을

이용하여 경기를 치른다고 합니다.

모굴 스키의 주요특징으로는

모굴은 경사진면을 내려오면서 울퉁불퉁한 지형을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에 유연성과 균형 감각이 좋아야 된다고 합니다. 

모굴은 시간도 예술점수도 경쟁하여야기 때문에, 여러가지 기술을

시행하면서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결승점에 통과해야 됩니다.

약 2번의 점프기회가 있으며, 똑같은 점프기술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모굴에서는 턴 기술이 가장 중요한 비중이며, 그 다음에 공중점프 기술과

소요 시간이라고 합니다.

모굴에는 턴 기술만 보는 심판과 공중 기술만 보는 심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모굴이라는 경기를 해보신분들은

전부 재밌다고 하는데요. 비록 초보지만 저도 한번 즐겨보고

싶은 종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