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브로즈 : 붉은두건용병단 리뷰

최근 플레이스토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레드 브로즈 : 붉은두건용병단을

플레이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2017 인디게임 페스티벌 수상작이라고 한다. 꽤나 귀여운 일러스트와

인플레이 화면을 보아서 꽤나 기대했던 작품이었다.

플레이하드사에서 개발하였고, 구글에서는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꽤나 상위권에 랭킹되어있다. 다른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꽤나

재밌어 보였다.

처음에 게임을 키면 튜토리얼과 함께, 설명창이 뜨면서 안내해준다.

조작법과 함께, 플레이를 하면서 어떻게 하는지, 스킬 사용법, 던전 통과

룬 타일, 이동법 등 다양하게 가르쳐준다.

플레이 방식은 던전을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챕터마다 구성된 스테이지를

모두 깨 최종적으로 보스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싸우는 방식이며 터치를 이용해 캐릭터를 움직이면

적과 자동으로 싸웁니다. 이때 스킬을 쓰던가 캐릭터를 움직여 배치만

해주시면 됩니다.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용병의 분배가 가능하며 두 손을 터치하여 용병의 배치를

두 부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터치를 길게 끌어 드래그하면

용병이 터치한대로 진열을 갖추기도 합니다.

왼쪽 아래 빈슬롯에서는 던전을 돌다보면 스킬을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스킬을 용도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공격스킬 치유스킬

그 외에도 조합, 강화, 상점 기능이 있으며 캐릭터를 강화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스테이지 마다 어떤 캐릭터를 사용할지 조합하고, 캐릭터를 강화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 것입니다.

플레이 해본 결과 저한테는 그렇게 재미있는 것은 아니었고, 단순한 플레이방법이

조금은 지루하게나마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많이 빈약한 컨텐츠인강화, 뽑기, 배치 뿐입니다.

하지만 녹화기능이 있어 많은 유저들과 소통을 통해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앞으로 차차 보완할 문제이며, 예전에 플래쉬게임을

즐겨하셨던 분들이라면 조금 좋아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나중에 더 많은 발전을 하면 다시 플레이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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